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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 닷새간 21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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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최근에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뉴스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테러의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정부에선 아직까지 테러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는 2141건으로 그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그중 오인 신고는 1413건이었습니다.

 

수상한 국제우편물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3명이 국제우편물을 개봉한 뒤 어지러움과 호흡 불편 등을 호소했다.

이후 이들 모두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어 퇴원했으나, 이후 전국 각지에서 2000여 건 넘는 위험물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됐다.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대만발 국제우편물. 노란색 봉투에 ‘CHUNGHWA POST’라는 표시가 있고, 발신지는 ‘Taipei Taiwan’이라고 적혀 있다.

외교부는 최근 전국 곳곳에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과 관련해 “우리 중국지역 공관을 통해 중국 외교부, 관련 당국 및 해당 지방정부를 접촉해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 및 설명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발 국제우편물

 

정체불명의 대만발 국제우편물이 중국발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

중국 측은 우리 측 요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례가 없던 상황이라 다소 혼란스럽지만 신속한 대처와 예방이 필요하다.폭발물은 우편물 내부 스캔을 통해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화학물질이나 방사성물질 등은 육안 식별이 어려워 우편물 배송 과정에 탐지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부디 테러가 아닌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라며 불특정 우편물을 함부로 다루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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